국제인문학부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등 인문계열과 영국, 미국문화를 공부하는 영미문화계, 독일, 프랑스문화를 공부하는 EU문화계, 중국, 일본문화를 공부하는 동아시아문화계로 나뉘며, 10개의 전공 (국어국문학, 사학, 철학, 종교학, 영미어문, 미국문화, 독일문화, 프랑스문화, 중국문화, 일본문화)분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며 국제 사회의 문화에 익숙한 문화인을 양성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교양인성교육과정의 다양한 교과목 외에도 국제인문학부 특성화 과목들인 현대 인문세미나, 동서고전세미나, 영어토론세미나 등을 필수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전공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현실적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심화과정, 실용과정, 다전공과정의 모듈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제인문학부 교육은 인품이 훌륭하고 능력이 탁월한 학자와 교원을 양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문화 전문가 및 국제 문화 감각을 갖춘 유능한 경영,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며, 인문학적 교양, 실용적 창의성, 소통적 국제화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새로운 인문학의 성장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인문학이 당면한 문제들에 도전하고 극복해 나아갈 것입니다.
국제인문학부는 1960년 4월 영어영문학과, 사학과, 철학과로 시작하여 1963년 3월 독어독문학과 증설, 1964년 3월 국어국문학과 증설, 1981년 3월 불어불문학과, 종교학과를 증설 하였으며, 1996년 2월에 문과대학을 문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1998년 2월에는 영미문화전공, 중국문화전공을 증설, 현재 9개의 전공과 2개의 연계전공(일본학, 교육문화)으로 운영되었으며, 2012학년도에는 국제인문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10개의 전공(국어국문학, 사학, 철학, 종교학, 영미어문, 미국문화, 독일문화, 프랑스문화, 중국문화, 일본문화)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