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부는 사회학, 정치외교학, 심리학 등 3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전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합니다. 또한 지구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은 물론이고, 차세대 엘리트에게 필수적인 자질과 능력, 그리고 자격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심리적이며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라 할 만큼 사회과학부의 학문들은 현대인과 현대사회의 이해와 탐구의 핵심적인 단위를 포괄합니다. 사회과학부가 제공하는 심리,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은 개인적인 문제, 조직과 제도의 문제, 그리고 전체 사회적인 문제의 이해와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제 이해와 해결 능력을 양성하여 학생들을 차세대 엘리트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과학부는 서강의 교육이념인 전인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부단히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대응하고 인류 문화와 공동체의 발전에 헌신하는 전문적인 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할 것입니다.
사회과학부의 정치외교학 전공은 1973년 외교학과로 시작하여 1981년 정치외교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사회학 전공은 1981년 사회학과로 개설되어 정치외교학과와 함께 1988년 신설된 사회과학대학으로 편입되었으며 사회학과, 정치외교학과, 신문방송학과, 법학과로 구성된 사회과학대학이 1996년 사회과학부로 개편되면서 사회학 전공과 정치외교학 전공 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06년 심리학 전공이 개설되었으며 신문방송학과와 법학과는 2006년과 2007년에 커뮤니케이션 학부와 법학부로 분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