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을 넘긴 전통의 신문방송학과를 모태로 삼아, 첨단 융합 미디어 시대를 이끄는 선두 주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언론정보 분야는 물론, 광고 홍보, 연극영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할 우수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서강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장점은 최고의 실험실습 시설을 갖추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학부에 연계되어 있는 대학원은 정부의 최우수대학 지원 프로그램인 BK21(Brain Korea 21)에 선정되어,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회과학, 인문학, 예술, 과학기술 간의 벽을 허문 신개념의 융합적 교육 모델입니다. 이는 예술과 기술, 문과와 이과, 커뮤니케이션과 과학, 예술을 융합한 통합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신개념의 대학은 기존의 신문방송학과와는 다른, 질적으로 진화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교육 모델은 혁신적인 조직 체계로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술활동 및 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본 대학에서는 현재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세부프로그램으로 언론정보, 광고홍보, 연극영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각 영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영역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기술과 산업, 생산과 기획을 아우르는 문·이과 융합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신문방송학과는 1968년에 보도예술학과로 출발하여 1969년에 신문방송학과로 개칭하였습니다. 1992년에 언론대학원이, 1999년에 영상대학원이 설립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학부는 2006년부터 독립된 단과대학으로 운영이 시작되었고, 2008년에 학부의 모집정원이 100명으로 증원되었습니다. 그 이후 신문방송 전공을 언론정보, 광고홍보, 연극영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등 4개 전공으로 확대 개편하여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개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