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어문 전공은 1960년 서강대학교의 개교와 함께 영어영문학과라는 명칭으로 개설된 가장 오래된 전공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영미어문 전공은 서강대학교의 여러 학과들 중 가장 다양한 구성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원화되는 현대사회의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미어문 전공에서는 한국 영어교육의 모델로 정평이 나 있는 교양영어교육 및 영미어문학과 영어학의 학문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균형 있는 인문학 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전문인과 직업인 및 교육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영어로 이루어지는 여러 강의,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 영어로 쓰는 리포트 등으로 이어지는 엄격하고 철저한 훈련은 영미어문 전공의 특성이며 소중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