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

[실천]

시대와 사회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독일문화 전공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인문학적 가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할 줄 아는 삶의 자세입니다.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된 오늘날, 당장 눈앞의 이익을 생각하면 인문학은 효율적이지 못한 학문으로 비춰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물질적인 부분은 당장 의식주를 해결하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정하는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통섭]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서,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인문학입니다. 최근 들어 인문학을 다양한 다른 분야와 통섭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결국 인문학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해결책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문학적 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독일문화 전공에 부합되는 인재상입니다.

특장점

독일문화학과는 외국어 습득과 전공지식, 견문을 쌓을 수 있는 독일어권 국가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어권 13개 대학교와 자매관계를 맺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재학 중 최소 한 학기의 독일 대학 교환학생 단기 유학체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일문화전공 재학생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베를린, 뮌헨, 빈 등 독일어권 대학에서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를 배우며 유럽의 일상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