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
- [깊은 이해와 감수성]
- 인격주의적 종교연구의 전통을 이어갈 아름다운 사람이 곧 종교학에 필요한 인재입니다. 종교는 21세기 인류의 운명에 여전히 큰 영향력을 가진 문화적 힘입니다. 현대 세계는 다원적 종교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수성 그리고 타자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 전통의 지혜를 배우고 21세기의 맥락 속에서 인간의 종교적 삶을 성찰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모색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공감적 이해]
- 종교학은 인류 문화의 토대이자 정신문화의 보고라 할 종교의 세계를 탐구 대상으로 하고, 종교적 인간으로서의 인간존재의 궁극적 관심과 활동을 이해하려는 학문으로서 21세기 인류 문명의 창의적 진화를 위해 더 없이 필요한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강대학교의 종교학과는 인격주의적 종교 연구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아시아와 한국의 문화적 맥락 안에서 종교학의 학문적 성격을 가다듬고, 또한 세계화된 지구 공동체와 한국의 종교문화에 기여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장점
각 종교 전통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은 서강대학교의 종교학전공 교수님들이 특히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 전공에서는 특히 인도종교(힌두교와 불교)와 중국종교(유교, 도교 등), 한국종교(무교, 민족종교), 샤머니즘, 이슬람, 그리스도교 등에 대한 공부를 깊이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종교현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깊이있는 종교 간의 대화를 위해서는 종교학 이론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종교인류학, 종교심리학, 종교현상학, 종교철학 등 종교학이론 강좌가 개설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