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 및 축제
- 학회활동
- 역사 공부는 강의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전공 관련 학회의 활동을 통해서도 이루어집니다. 학회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관해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해외지역답사
-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인문교육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학 전공의 외국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중국에서 화중지방의 역사문화 유적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2006년)와 시안 등지의 서북지역(2008년)을 답사하였고, 일본에서 교토, 나라, 오사카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두 차례(2007년, 2009년) 답사하였습니다.
- 고적답사
- 역사는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들입니다. 따라서 주로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만으로는 역사 현장의 생생한 느낌과 숨결을 느끼기 힘듭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실시하는 고적답사는 강의 못지않게 중요한 학습과정입니다. 매년 특정지역에 가서 그 지역의 풍토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조사하면서 온몸으로 느끼는 역사 공부를 하게 됩니다. 교수님과 대학원 선배님 그리고 재학생, 신입생이 모두 함께 지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사학 전공의 끈끈한 유대와 친밀감은 고적답사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동문과의 대화
- 2011년 1학기에 사학과와 동문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잔치입니다. 변화경영전문가인 구본형 동문의 의미 있는 인생 설계를 위한 특강, 기업, 금융, 박물관, 컨설팅,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해당 분야 진출에 대한 안내와 식사를 나누며 선배 멘토와 가지는 대화의 시간 입니다. 재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금년에도 실시 예정입니다
해외교류현황
- 사학과는 창과 초부터 항상 외국인 교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영어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대학과 교류를 추진하여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각을 키워왔습니다.
- 2003 / 2010
- 2003년 미국사 담당의 외국인 교수를 처음 초빙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영어강의를 제공했으며, 2010년 한국사분야에도 외국인 교수를 초빙하여 영어강의를 제공해 한국학의 국제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Variety of Nationalities
- 외국인 교환교수의 초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미국, 영국, 이스라엘, 중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의 외국 교수들이 초빙되어 강의를 개설하고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 China & Japan
- 중국의 연변대학과는 학교 차원의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교수 방문 및 대학원생 입학 등과 같은 심화된 교류의 기회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자매학교인 상지대학의 사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방문하여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