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상
- [감성이 깃든 창의성]
- 신설된 아트&테크놀로지전공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자세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로 감성이 깃든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이란 대부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적으로 새로운 생각만 창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이디어를 두고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을 통해 관계성이 낮아 보이는 서로 다른 사물, 지식, 정보, 아이디어를 융합, 조합, 연결하는 능력이 바로 창의성인 것입니다. 아울러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사고의 틀을 깨고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자기주도학습과 협업능력 ]
- 두 번째로는 자기주도학습과 협업능력입니다. 직관과 창의성을 통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그러한 것들을 세상에 내놓을 구체적인 방법론이 없이는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창의성은 혼자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지혜를 통해 아이디어의 완성도가 높아지므로, 이러한 과정에서는 타인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협업능력도 요구됩니다.
- [열정]
- 세 번째로, 여러 가지 경험과 자아 성찰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상상이 창조의 시작이라면, 열정은 창의성과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갈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 원천(원동력)입니다. 이러한 열정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그것이 보람 있고 재미있다는 신념이 확고할 때 만들어지고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할 때 작용하는 추진력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이 추구 하는 인재상은 단순히 머리만 똑똑한 인재가 아니라 창의성과 감수성, 혁신과 도전정신, 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젊은이들입니다.
특장점
- 현장중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학습방식으로 운영된 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 교과목은 대부분 산업현장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현실적인 감각 및 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전공은 교과과정에서 학생 중심으로 기획 및 개발된 아이디어, 콘텐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관련된 지적 재산권이나 저작권 등에 대한 등록 및 사업화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줍니다. 특히 몰입형 멘토링교육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기획 및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본 전공에서는 서강대학교의 국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 개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강의와 함께 교환학생 및 공동학위제도를 통해 국제적 기획, 개발, 제작 유통 사업화 등의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