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활동 및 축제

[정치학사랑터]

매년 봄 학기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로,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동문 등 정치외교학 전공의 모든 구성원들이 1박 2일에 걸쳐 한 자리에 다 같이 모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정치외교학과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며, 동문들이 마련한 장학금이 이 행사에서 수여됩니다.

[모의국회]

정치외교학 전공 학생들은 가을 학기에 모의국회를 준비하면서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자료 조사와 연구를 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학생 스스로 모의국회 대본을 준비하고 이를 연기를 통해 발표합니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통해 논리적 설득과 토론의 민주주의 절차를 배워나가며, 참여와 심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실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강 정외인의 날]

서강대학교에 정치외교학전공이 개설된 지 42년이 된 지금, 많은 정치외교학 전공 동문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입니다. 이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외교학전공자라는 동질감을 다지고 세대를 초월한 선후배 간의 대화의 장을 갖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강 오기평 장학금 수여]

서강대 정치외교학전공 교수로 정년퇴임 후 작고하신 오기평 교수의 유족이 기부한 <시강 오기평 장학금>이 매년 2학기 학부생 4명에게 수여되기도 합니다.

해외교류현황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3년 동안 정치외교학전공에는 총 99명의 교환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외국 학생들이 서강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거의 비슷한 수의정치외교학전공 학생들이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문화와 학문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2009년에 19명에서 2011년의 49명으로 급증한 교환학생 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치외교학전공의 해외교류는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전공 관련 연구소 중 가장 활발한 해외학술교류를 하는 동아연구소]

‘동아연구소(소장 신윤환)’는 매년 두 차례의 국제학술대회를 개회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해외학자들의 초청 강연회를 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태국 등 7개국의 16개 연구소와 연구협약을 맺고 교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지역 및 각국에 대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 학기 ‘동남아학부펠로우’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방학 중 동남아시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대 동남아학부펠로우 참가자 수]

• 1기 동남아학부펠로우(6명 / 2009년 1학기, 인도네시아)
• 2기 동남아학부펠로우(9명 / 2009년 2학기, 미얀마·베트남)
• 3기 동남아학부펠로우(11명 / 2010년 1학기, 말레이시아·싱가포르)
• 4기 동남아학부펠로우(6명 / 2010년 2학기, 미얀마·말레이시아)
• 5기 동남아학부펠로우(5명 / 2011년 1학기, 인도네시아)
• 6기 동남아학부펠로우(6명 / 2011년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