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신학생이었던 요한 베르크만스(1599~1621) 성인은 바른 뜻을 품고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덕행을 갖추는 진정한 길임을 보여주었다. 그 자세가 서강대학교 학생들의 마음에 새겨지기를 바라며,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철학으로 이 건물의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아호를 따 본 건물이 베르크만스 우정(宇庭)원으로 명명되었다.베르크만스관은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학생들의 후생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학생시설, 식당, 장애학생지원센터, 보건실, 우편물취급소, 국제처, 학생문화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서강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