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라르미노학사는 당대를 대표하는 가장 뛰어난 신학자였으며 교회의 수호자이기도 했던 벨라르미노 성인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벨라르미노는 젊은 나이에 예수회에 입회하여 1560년 수도자로서 첫 서원을 했다. 교황 클레멘스 8세는 벨라르미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면서 “이 사람을 뽑은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학식으로 그를 따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다. 교회에서는 9월 17일을 성인의 축일로써 기념하며, 일반적으로 로베르또(Roberto)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린다. 2003년 2월 준공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9층에 연면적 3,808m2의 규모로 336명을 수용하는 학생 기숙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