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로는 그리스도교 최대의 전도자였고 오늘의 그리스도교가 있게 한 그리스도교 형성사상가 가운데 가장 중추적 인물이다. 생전에 옥에 갇히는 등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이방인(異邦人)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다하였으며, 그의 높은 학식이 더욱 빛을 발하여 그리스도교의 기초를 굳히는 데 크게 성공하였다. 이처럼 바오로는 당대 탁월한 지식인이면서 자신이 직접 천막짓기 등 육체노동도 중시한 성인이었다. 금호아시아나 바오로 경영관은 이러한 성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 2월 준공된 지하 2층, 지상 9층에 연면적 8,521.8m2인 건물로 강의실, 열람실, 그룹스터디실, 교수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