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관은 하느님의 사자 중 대천사인 가브리엘의 칭호에서 유래한다. 가브리엘 대천사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해석해 주었고(다니엘 8장) 신약성서의 세례자 요한의 출생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밀리 알려주었다(루가복음). 본교가 미디어영상 분야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느님의 소식을 전달하는 가브리엘 대천사의 이름을 따라 명명하였다. 1997년 2월에 준공되고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연면적 6,767m2로 건전한 언론인 육성과 영상미디어 분야 산학연계 협동 차원에서 건립된 건물로서 커뮤니케이션학부 및 영상대학원, 언론대학원이 사용하며, 상업방송수준의 시설을 겸비한 TV스튜디오 및 라디오 스튜디오가 있으며 멀티미디어실과 세미나실을 갖춰 미디어 센터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